본문 : 계 18:17-19
본문의 바다와 배와 선장과 선원과 선객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는 빙자한 말씀이다. 그 실상은 ‘바다’는 세상(단 7:2,17), ‘배’는 교회(창 6-8장, 사 51:5, 계 8:9 참고), ‘선장’은 목자, ‘선원’은 안내하는 전도자, ‘선객’은 교인, ‘바다에서 일하는 자’는 교회의 각 부서장들을 말한 것이다.
이들이 하나같이 귀신의 나라 영적 바벨론의 상품 곧 교리로 전도(말씀 장사)를 한 것인데, 하나님이 그 정체를 밝혀 심판을 함으로 다시는 그 상품 곧 바벨론의 교법과 교리를 사는 사람이 없게 된다.
심판 이전에는 그들은 자기 교회(교단)가 귀신의 나라(바벨론)인 것을 알지 못했고(계 18:2-3 참고), 그들의 교법과 교리가 마귀의 것인 줄도 알지 못했으며, 정통 진리인 줄로만 믿고 받아 장사하였으나, 심판을 받고 보니 사단의 교법으로 판명되매 그 교법과 교리를 다시는 사는 자(믿는 자)가 없게 되므로 울고 애통하는 것이다. 이 자들이 계시록 13장에서 하늘 장막에 들어와서 선민을 멸망시켰으므로, 13장의 장막에서 본 자는 이 자들이 누구인지 잘 알 것이며, 또 계시록 15장에 13장의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거기서 나온 자들이 그들을 보았고 잘 알므로 그 사건을 증거할 수 있다.
이를 요약해 보면, 영적 바벨론(귀신의 나라)이 있고, 이 바벨론에 소속된 자들로서 그 사치의 세력(교권)에 의해 바벨론의 교법과 교리로 치부한 자들이 있다. 이들이 바다에 있는 배들(바벨론 교회)이며 선장(왕들 곧 목자들)과 상고(전도자)들이다.
이러므로 심판 때 이 사실을 깨달은 자는 사망(바벨론)에서 생명(주님이 함께하는 곳)으로 옮겨 오게 되며 구원을 받게 된다(계 17:14, 계18:4, 마 24:15-16 참고).
이는 현장에서 본 자의 증거이므로 참이다(계 1:2, 계 22:16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