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한 시대가 부패할 때마다 한 사람을 택하여 장래 일을 알려주셨다. 택함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대필한 선지자가 되었다. 사람들은 그 선지자는 믿었으나 그 선지자가 말한 하나님의 말씀은 믿지 않았다. 이 하나님의 말씀 중에는 비유 비사로 봉해진 말씀(호 12:10, 마 13:10-11, 계 5:1)이 많아, 그 말씀이 열리기 전에는 경서(성경)를 아는 사람이 없었다.
선지자들의 연대를 본바 불교의 석가는 약 2,600년 전 사람이었고, 유교의 공자는 약 2,500년 전 사람이었다. 기독교의 이사야, 예레미야 등은 약 2,700년 전 사람이었고, 예수는 약 2,000년 전 사람이었다. 그리고 예수님의 뿌리는 약 6,000년이 된다. 이사야, 석가, 공자 등은 사람에게서 난 원죄(原罪)와 유전죄(遺傳罪)와 자범죄(自犯罪)가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예수는 창조주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아들이었고 죄가 없는 사람이었다(마 1:18-23, 마 3:16-17). 죄 없는 예수에게 하나님이 임하시어 하나가 되셨고(요 1:32-34, 요 10:30), 죄 있는 이사야, 석가, 공자에게는 음성으로 전하시거나 보게 하셨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임하여 하나가 되지는 않으셨다.
본래 거룩하신 하나님은 죄 없는 아담과 함께하셨으나(창 2장), 아담이 죄를 범하였을 때 아담에게서 떠나가셨다(창 3장, 6장). 죄 없는 하나님과 예수님은 다시 사람들에게 임하여 하나가 되기 원하신다(계 21:1-3 참고). 그러므로 인류의 죄를 사하시려고 죄 없는 예수님에게 십자가를 홀로 담당하여 지게 하신 것이다(사 53장, 요 1:29, 요 19장). 석가, 공자, 이사야 등은 자기 죄도 해결하지 못한 자들이며, 인류의 죄를 해결할 능력도 권한도 없었다.
죄로 인해 생명이신 하나님을 잃고 죽어 가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권세나 재물보다도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다. 자기의 목숨을 잃으면 자기에게 속했던 권세도 재물도 같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죄인 된 우리 사람들에게는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예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하나님이 하실 일은 의인 예수의 피로 사람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고, 또 죄 짓게 하는 마귀를 잡아 지옥 무저갱에 가두는 것이다. 모세, 이사야 등 구약의 선지자들과 공자, 석가 등이 이 땅에 구원자 예수님이 오실 것을 경서에 예언하셨다. 그런데 예언된 그 예수가 이 땅에 왔을 때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는가? 사람들이 석가와 공자와 모세는 믿으나 그들의 말(구원자 예수님)은 믿지 않았다. 이는 자기 스승은 믿어도 스승의 말 곧 하나님의 말씀(약속의 목자)은 믿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이 모세, 이사야, 공자, 석가를 통해 예수를 보내어 죄인들을 구원하겠다고 전한 그 실체(예수)를 믿지 않고, 모세, 이사야, 공자, 석가만 믿으면 구원이 있겠는가?
선지자들(모세, 이사야, 석가, 공자)의 예언대로 이 땅에 오시어 구약을 이루신 예수님(요 19:30)은 또 신약에 장래사를 예언하셨다. 그 예언은 예수의 이름으로 보낼 한 목자를 약속하신 것이었다(마 23:39, 요 14장).
초림 당시 하나님과 천국과 천사들이 예수님에게 오셨고(마 3:16-17, 마 4:17), 예수님은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하셨다(요 14:6). 이와 같이 오늘날도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예수님의 입을 통해 약속한 하나님의 말씀 곧 약속의 목자를 믿지 않는다면, 천국과 하나님과 예수님에게 올 수 없다. 그 이유는 천국과 하나님과 예수님이 이긴 자 곧 약속의 목자에게 와 계시기 때문이다(계 3:12).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 예수님이 약속하신 목자에게 가지 않는 자들은, 모세, 이사야, 공자, 석가 등 옛 선지자를 믿고 그들의 말(구원자인 예수님)은 믿지 않은 사람들과 같은 것이다. 또한 약속의 목자가 오셨음에도 그를 믿지 않고 자기들의 목자만 믿는 것은, 마치 아담만 믿고 노아에게 가지 않은 것과 같고, 노아만 믿고 모세에게 가지 않은 것과 같으며, 모세만 믿고 예수님께 가지 않은 것과 같다.
우리 성도들이 참으로 예수를 믿는다면 그의 약속을 믿어야 할 것이며, 신약 곧 새 언약을 믿고 지켜 이행함으로써 구원이 있게 된다.